알고 있지만.

가시를 가진 난 누군갈 해할까 두려워 웅크리고 숨어 내가 만든 동굴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다. 내가 배운 것이라곤 어둠밖에 없어 빛을 내는 것을 보면 동경하곤 한다. 이 버릇이 습관처럼 날 해한다. 내가 만든 그림자를 피하려면 알을 뚫고 나와 빛을 받아야한다. 그래야만 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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